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반려동물
- 고양이꾹꾹이
- 쌍둥이자리
- 캣닢
- 스코티시스트레이트
- 마스크
- 주간별자리
- 긴급재난지원금
- 중앙방역대책본부
- 코로나19
- 별자리운세
- 조주빈
- 텔레그램
- 코리안숏헤어
- 대전
- 고양이마약
- 물고기자리
- 선불카드
- 조주빈공범
- 집사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 고양이
- 고양이골골송
- 대구
- 반려묘
- 정부긴급재난지원금
- 고양이장난감
- 물병자리
- 스코티쉬스트레이트
- 재난지원금
- Today
- Total
행복하면 야옹해
아기, 임산부, 강아지 있는 집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 본문

고양이와 아기, 임산부가 함께 살아도 괜찮을까?
정말 톡소플라즈마에 감열 될까?
고양이들이 이렇게 억울한 대우를 받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유산 및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원충인 톡소플라즈마
감염증을 꼽을 수 있어요.
고양이가 톡소플라즈마의 종숙주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통한 감염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고양이를 접촉해서
톡소플라즈마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국내에 보고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희귀합니다.희귀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되는
대부분의 원인은 덜 익힌 고기나
회, 흙이 덜 씻긴 채소나
날달걀 등을 먹었을 경우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해외와 달리 고양이나 사람의
톡소플라즈마 항체 양성률이 최근 보고에서
1% 미만 정도로 조사될 정도로 굉장히 낮아요.
만약 고양이가 감염되었는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미리 검사를 하여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감염된 경우라도 잘 치료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임산부는 기본적으로 고양이
분변을 직접 치우지 않는
것이 좋아요. 어쩔 수 없이 고양이 분변을
치워야 하는 경우라면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야 해요.
고양이 역시 집사가 임신 중이라면
집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야 해요.
만약 그래도 톡소플라즈마
감염이 걱정된다면 고양이 키우는 문제를
고민하기보다는
훨씬 더 주의하는 편이 좋아요.

고양이가 아기를 해치지 않을까?
한편 고양이가 갓난아기를 해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실제로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아기의 피부나 눈이 다칠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요.
때문에 임신 중에는 출산 후를 대비하여 고양이가
아이에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해요.
출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천천히 아기 물품을
들여놓거나, 방 구조를 변경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는 고양이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요.
우리나라의 경우 출산 후 바로 집을 데려오기보다는
대체로 조리원 등에서 얼마간 머물다가 와요.
만약 그렇다면 아기와 관련된 물건이나
아기 냄새가 배어 있는
물건들을 천천히 집으로 가져와서
고양이에게 소개해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천천히 아기 냄새를 고양이에게
익숙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또 아기 울음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이후 아직 집에 오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개하되, 초기에는 항상 부모님이
지켜보도록 해요. 만약 고양이가
아기 울음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관심을 보인다면 펜스를 쳐서
아기와 분리하는 것도 좋아요.
이후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부모님의 관찰 하에서
고양이와 아기가 만날 수 있도록 해줘야 해요.
. 조금씩 천천히 준비하면 고양이와 아기가
공존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어요.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고양이 입양해도 될까요?
아이와 고양이는 좋은 친구
집사의 우려와는 반대로, 아이와 고양이는 좋은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둘이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처음 입양된 고양이는 아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체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먼저 어린
아이를 공격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요.
하지만 아이가 성급하게
고양이에게 다가서는 경우,
할퀴거나 깨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입양 초기에는 고양이가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은신처를 만들어주고 시간을
주는 등 배려해주어야 해요.
또한 아이에게도 고양이를 어떻게 대하면
좋은지 알려줘야 해요. 처음에는 지켜보고, 단계적으로
쓰다듬거나 안을 수 있도록 시간을 들여야 해요.

고양이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특히 아이에게서 고양이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높은 장소나,
아이가 넘을 수 없는 높이의 펜스를
쳐서 방을 분리하는 식으로요.
혹은 시각적으로도 분리되도록 가려주세요.
아이에게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기
아이가 고양이에게 급하게 다가가면 고양이는
싫어할 거예요. 아이가 얌전히 앉아서
고양이의 반응을 기다리도록 도와주세요.
그렇게 부모가 아이 옆에 함께
있으면서, 고양이를 쓰다듬는 법을 알려주세요.
고양이가 충분히 진정이 되면 다시 쓰다듬어주고,
고양이도 만족하면 아이와 고양이
모두에게 칭찬을 해주면 좋아요.
부모님이 옆에서 도와주기
처음에는 아이가 부모님 곁에서 고양이와 함께 일정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좀 더
성장하면 화장실 청소하기, 밥 주기,
간식 주기, 놀아주기 등 고양이
육아에 참여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과정을 어린아이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위험해요.
놀이나 식사, 모두 고양이를
흥분시킬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부모님이 먼저 고양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준 다음,
나중에 아이가 고양이를 흥분시키지
않는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고양이를
보살필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 고양이 입양해도 될까요?

강아지 습성과 상황에 따른 고양이 입양 방법
나이가 1살 미만인 강아지
너무 활기찬 나이라 문제예요.
새로운 친구 고양이에게
다가가다가 눈을 다치거나,
입 주변이 찢어질 수도 있어요.
강아지가 너무 활기차다면 어느 정도 커서
안정이 되었을 때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이 더 좋아요.
또한 강아지가 성장하는 동안, 우리 집
강아지의 특징을 더 잘 파악하게 될 수 있고,
그에 따라 맞춤 교육도 시킬 수 있어요.
산책할 때 고양이를 보면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
입양 후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런 경우는
굳이 입양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많이 활발한 성격의 강아지
역시 입양 후 서로 잘 지내기까지 고양이의
오해를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양을 하게 된다면
보호자가 시간을 오래 투자해서 둘 사이를
안정시켜줘야 해요.
전염성 질환이 있는 강아지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살리면,
둘 다 모두 건강해야 해요.
기생충 감염, 곰팡이성 피부병 등은
서로에게 전염될 수 있어요.
파보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성 질환의 경우,
강아지에게서 고양이에게로 전염될 수 있어요.
노련견, 노령묘의 경우
비단 전염성 질환뿐 아니라, 강아지나
고양이가 노령이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적응과정의 스트레스로
인해 기지의 질환이 촉발될 수 있어요.
강아지의 교육상태 점검하기
강아지의 경우 기다려, 앉아. 정도의 명령에
잘 순응하는 상태가 좋아요.
고양이를 보는 순간 흥분해서 달려들 때
보호자가 제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양이 은신처 마련해주기

고양이가 좋아하는 은신처
고양이가 숨을 수 있는 곳을 준비해줍니다.
강아지가 오지 못하는 장소인 높은 곳에
마련 주거나 혹은 캣타워도 좋아요.
이 경우 담요 등으로 가려주어서 시각적으로 숨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요,
다만 빠져나갈 곳이 너무 없어서 갇혀 있다 는
느낌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이때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을
나란히 놓아서는 안 되고, 방향은
반대가 되는 것이 좋아요.
너무 소심한 고양이는 이것마저도
접근이 어려워 은신처
내에서 볼일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바닥에는 일회용 패드를
두둑하게 깔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물품은 어디에 놓을까?
강아지가 올 수 없는 곳에 고양이
물품을 놓도록 해요.
밥그릇, 물그릇을 강아지가 올라올 수 없는
높은 곳에 둘 수 있어요.
화장실은 어디에 놓을까?
고양이 화장실은 높은 곳에 설치하기
어려우므로 바닥에 둬요.
하지만 강아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펜스
등을 설치하고 가려주는 것이 좋아요.
다만 너무 갇혀 있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무서워할 수도 있으니,
고양이의 반응을 살펴야 해요.
고양이는 똥, 오줌을 편하게 배설하지
못하면 큰 스트레스 받는 동물이기 때문이에요.
더불어 강아지가 온 집안을 화장실
모래로 더럽히거나 고양이
똥을 먹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고양이와 강아지 친해지는 순서
고양이에게 적응시간 주기
고양이가 은신처에서 조용히 숨어
변화에 익숙해지도록 시간을 줘요. 이때 강아지와
고양이의 공간은 분리해야 해요. 새로 온
고양이의 공간을 제한하되, 이 공간이 안전한
느낌이 들도록 해줍니다. 강아지에게는
평소와 동일하게 대해줘야 해요.
강아지와의 처음으로 마주하기
고양이가 환경이나 보호자에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강아지와의 첫 만남을 주선합니다.
펜스를 가운데 둔 채 보여줍니다.
서로에게 익숙해지려면 거리 좁히기
이때 강아지 냄새가 나는 장난감 등을 고양이에게
먼저 줄 수도 있어요. 그러다 펜스를 사이를
둔 채 서로 닿을 수도 있을 수도 있을 만큼
가까이 접근했을 때 공격성을 표하지 않는다면,
둘다 쓰다듬어주면서 칭 잔해 줘요.
간식으로 포상하게 되면 싸움이
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강아지, 고양이 한 공간에게 생활하기
과정을 모두 마치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분리를 끝내고
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해요. 서로
가까워지는 데 충분한 시간은 최소 일주일에서
수개월까지 생각해야 해요. 특히 처음으로
분리를 해체하는 날에는 집사가
2~3일 저도 옆에서 하루 종일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이후에는 유심히 관찰해주세요.
강아지와 고양이 마음 차이 이해하기
강아지를 키웠던 보호자들은
강아지 다루는 방식으로
고양이에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서 교육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와
같은 반응을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고양이가 공격성을 보일 때에게 안아주기보다는
은신처로 도피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 고양이의 모든 것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에게 사료를 건강하게 먹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 (0) | 2020.04.24 |
---|---|
[고양이 산책] 하네스 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4.01 |
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 (0) | 2020.03.16 |
고양이 합사(입양)에 대해 알아보기 (0) | 2020.03.06 |
고양이 품종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