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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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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

양갱아슈슈야 2020. 3. 16. 12:00

우리 집은 고양이 입양에
적절한 환경일까요?

작은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집이 작은 경우에는 확실히 고양이의
운동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집사가 신경을 써주어야 해요.
캣타워, 캣워크 등을 설치해주면 좋지만,
불가능하다면 일상 소품이나 가구
등을 활용해 집의 수직공간을
고양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줄 수 있어요.
정해진 시간마다 매일 15분 이상
고양이와 활발하게 놀아주면 운동량을
늘릴 수 있어 좋아요.
운동이 부족해서 통통해진다면
식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피해야 할 주거 환경

이전에 한 집사 분이 병원에서

임시보호 중이던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하루 만에 고양이가 방충망 틈새로

탈출해버렸다고 해요.

결국 그 고양이를 찾지 못했다고해요.

아주 작은 틈새라도 방심하면 절대 안 돼요.

작은 틈새로도 고양이는 도망갈 수 있으니,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미리 집 안의 틈새를 차단해야 해요.

입양 초기에 예민한 상태에서는

집을 탈출해서 도망가다가

교통사고 등의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어요.

문을 많이 옆어 놓는 환경이라면

문 전체 막을 수 있는 펜스를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문 바로 옆에 수납장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밟고 점프할수 있으니,

도움닫기 할 수 있는 물건은

반드시 치워주어야 해요.

우리 집,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

사실 이러한 거주 환경에 따른 문제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이 있어요.

바로 법적인 문제에요.

사실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을

거주지에서 키울 수 없도록 하는

법률적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아파트나

빌라 등에서 자체적인 관리 기준을

가지고 있을 수 도 있어요. 이런 규정이

법적 구속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전, 월세 주거자들은 이런 점을 무시할 수 없어요.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주거지의 규정을 확인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의 경우에는 분리불안이 심해서,

주인이 외출하면 큰 소리로

짖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문제 때문에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미리 동네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소음으로 인한 문제가 많지는 않아요.

다만 발정기의 고양이는

시끄럽게 밤 새 울 수 있어서,

적절한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여 발정 스트레스를

줄여주면 좋아요 우리 집이

아닌 경우 (전, 월세) 가구가 빌트인

되어 있거나 벽지 상태에 따라

배상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스크래치로 인한 벽지, 가구 등의

훼손을 주의해야 합니다.

즉 입양 초기부터 꾸준히 고양이

행동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해요.

어느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필요할까요?

조금씩, 꾸준한 경제적 지출이 필요

고양이와 함께 살 때 육아

비용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육아 비용은 실제로 집사들이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고민하는 가장 큰 부분 중 하나에요.

사실 고양이가 캣타워의 브랜드를 따지거나,

우리 집 평수에 관심을 가지는 일은 없어요.

따라서 고양이와 함께 살기 위해서

큰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고양이는 갑자기 아플 수도 있고,

꾸준히 사료와 모래를 필요로 해요

따라서 비록 큰돈은 아니더라도

지출이 꾸준하게 발생 할 거에요

집사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어느 정도이 지출은

감수해야겠지요.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용품 구입하기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용품에는

사료, 밥그릇과 물그릇,

화장실과 화장실 모래,

모래를 치워 줄 수 있는 삽,

스크래처, 빗, 발톱깎이 등이 있습니다.

일부는 집사가 직접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사료 등

최소한의 초기 비용은 약 5만원 수준입니다.

사료나 모래는 매달 꾸준히

드는 비용임을 유념해야 해요.

총 비용은 집사의 선택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생겨요.

고양이 화장실만 해도,

박스로 만든 화장실부터

80만원이 넘는 자동화장실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미리 알아두어야 할 의료비

의료비 역시 검진 수준,

선택 백신의 유무, 중성화 시

남아 여아의 차이 등에 따라

최소 20~20만원부터

많게는 수배 이상의 의료비가

발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더욱 큰 부담은

생각지 않게 고양이가 아픈

경우에요.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초기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릴 수도 있고, 비닐이나

실을 먹어서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어요. 이런 경우

의도치 얺게 큰 비용이

발생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이유들로

고양이를 입양할 때, 경제적으로

풍족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최소한의

경제적 비용을 지불할 각오는 되어 있어야해요.

집사애게는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은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잊미 마세요.

집사의 시간적 여유 얼마나 필요할까요?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 탈까요?

사실 고양이는 혼자 남겨지는

것을 싫어해요. 아주 조용하고

소심하게 표현해서 크게

티가나지 않을 뿐이에요.

따라서 나의 반려인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는 반드시

최소한의 시간적 여유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여전히 혼자 사는

사람이 카우기에 상대적으로

좋은 동물입니다. 하지만 집사뿐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도 외롭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퇴근 후 피곤하더라도 일정

시간을 할애해서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노력을 해주세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어쩌죠?

고양이 털 알레르기 어떻할까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약을 먹으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 방법은

옳은 선택은 아닌거 같아요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병원을 방문해서

미리 고양이 털에 대한 알레르기

인자를 가지고 있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는 입양 전에 다른 방법으로

고양이와 접촉해보거나,

동물 봉사단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고양이를 먼저 만나볼 수도 있어요.

또한 입양 당사자는 멀쩡하지만

다른 가족들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먼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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