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 조윤희 3년만에 합의 이혼, 양육권은 조윤희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했어요
결혼 3년 만에 헤어졌다.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갈라섰다고 해요
이동건과 조윤희가 최근 협의이혼이라고 해요.
둘의 측근은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
오랜 상의 끝에 신중히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해졌어요. 
둘은 지난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어요
그해 12월에는 딸을 얻었어요.
조윤희가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고 해요.
측근은 “협의 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해요.
조윤희가 딸을 키우기로 했다”라고 말했어요.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 중이고, 서로 이혼에
동의한 만큼 조용히 마무리지을 예정이라고 해요.

둘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만났어요.
안방 연인은 실제 부부가 됐었죠. 하지만
현실은 달랐어요.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하네요.

조윤희는 지난 3월 30%대 시청률로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어요 그리고
이동건도 지난해 KBS 2TV ‘단 하나의 사랑’과
TV조선 ‘레버리지:사기 조작단’에 출연하며
꾸준히 얼굴을 비췄어요.

배우 조윤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이동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윤희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왔다. 특히 과거
인스타그램에는 전 남편 이동건 씨의
새로운 작품을 응원하는 등 가족과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왔다.

그러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모든
게시물이 삭제돼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동건 씨는 평소 SNS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 커플이 이별을 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고 하네요 합의하에 이루어졌다고 했는데

아무 탈 없이 잘 진행되고 서로 각자의 길에서 멋있는 길을

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 힘든 결정이셨을 텐데

앞으로는 좋은 모습 많이 비치면 좋겠네요
속상하지만 두 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