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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치료제 청신호, 셀트리온 주가 급등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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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치료제 청신호, 셀트리온 주가 급등 ↑

양갱아슈슈야 2020. 6. 1. 14:48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실험

한것중 제일 효과가 높은편 이라고 해요

https://youtu.be/E9T8j-M2z5U

<출처: SBS 뉴스 유튜브>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승인한

렘데시비르에 대해 우리 정부도 수입 승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 약이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사용되는 건지, 또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이어가고 있어요.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 1천503명이라고 밝혔어요.

35명 가운데 지역 발생이 33명이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에요.

감염경로로만 따지면 지역 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5명이에요.

지역 발생 33명을 지역별로 보면 인천 18명,

경기 12명, 서울 1명 등 수도권에서만

31명이 나왔다. 이어 대구와 전남에서도

각 1명이 추가됐어요.

 

동사는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 세포 대량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 사업으로 하고 있음.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하여 3공장 신설 예정.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받음. 오늘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 동물 효능시험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셀트리온은 이날 페럿을 대상으로 한

동물 효능시험 첫 단계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100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어요. 저농도, 고농도

두 투여 그룹으로 나눈 개체를 대상으로

약물을 투입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약물을

투입하지 않는 대조그룹 대비 콧물, 기침,

활동성 관련 임상 점수에서 약물 투여 후

1일째부터 정량화 수치가 확연히

개선됐다고 해요. 5일째에는 완전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동물실험 결과 약물 투여5일째에는

완전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또 콧물, 비강,

폐에서 RT-PCR(유전자 증폭 검사) 법과

세포배양 기반 바이러스 역가 측정법으로

관찰했을 때, 고농도 그룹은 바이러스가

최대 100배 이상 감소하는 등 큰 개선

효과를 보였어요. 폐조직 검사에서도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감염 7일까지 염증 소견이 지속 관찰되는

반면 약물을 투여한 저농도, 고농도

두 그룹 모두에서는 대조군 대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크게

개선돼 정상에 가까운 폐조직을

유지했다고 해요.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 선별을

완료한 뒤 충북대와 함께 족제비의 일종인

페럿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해왔어요.

셀트리온은 페럿에 이어 햄스터, 생쥐,

원숭이를 대상으로 효능과 독성 시험을

할 예정으로, 내달에는 사람 대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이른바

셀트리온 계열 3사 주가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동물실험

효과 소식에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해요.

 

이날 오후 12시 5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7.49% 오른

22만 9천 원에 거래됐다고 해요. 이에

셀트리온제약도 7.42%(6천800원) 오른

9만 8천500원에 거래되면 동반 상승했어요.

 

셀트리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500원(0.23%)
오른 21만 4천 원으로 출발했으나,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가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고

밝힌 뒤 상승 폭을 확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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