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면 야옹해

[소지섭♥조은정] 결혼발표/ 혼인신고 법적부부 되다 ! 본문

◆ 세상 이야기 ◆

[소지섭♥조은정] 결혼발표/ 혼인신고 법적부부 되다 !

양갱아슈슈야 2020. 4. 7. 12:04

https://youtu.be/_QEsqmFzHsU

<출처: 연합뉴스 TV 유튜브>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깜짝 발표를 하였어요.

소지섭의 최측근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오래전부터 조용한 예식을 계획했다"라고 밝혔어요.

소지섭의 최측근은 오늘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다들 많이 놀라신 것 같다.

깜짝 결혼 발표는 아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갔고 예식 역시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결혼식을 원했다"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최근 소지섭과 조은정은 직계 가족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고 해요.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MBN스타에

“혼전 임신한 것은 아니다”라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오늘 혼인신고를 통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어요. 코로나 19로 인해 갑자기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며 결혼과

동시에 기부의 뜻을 밝힌 사연에 대해서도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의 공동 취지였다고 하네요.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온라인 개학을 진행하게 됐는데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데 두 사람이 마음을 맞췄다"라고 해요

 

 

또한 "현재 소지섭은 영화 '자백'

(가제, 윤종석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을 끝내고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을 열

심히 촬영 중이에요.

'외계인'은 1, 2편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오는

12월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당분간 소지섭은 작품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신혼여행 역시 작품 활동과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을 고려하여 현재까지

신혼여행을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어요.

 

 

앞서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조은정이 오늘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며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고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하였어요.

소지섭은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8년 3월 SBS

'본격 연애 한밤'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난 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며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소지섭은 2019년 5월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를 통해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밝혔고 열애 2년 만에

결혼의 열매를 맺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MBC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고,

이후 SBS '발리에서 생긴 일'과 '유령',

'주군의 태양'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어요..

2018년엔 MBC '내 뒤에 테리우스'로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영화 '영화는 영화다'와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회사원' 등에도 출연했어요.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어요.

이후 2016년 연말부터 2018년 6월까지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현재는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해요.

 

다음은 소지섭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51k입니다.

금일 소속 배우 소지섭 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지섭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지섭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 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소지섭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소지섭 씨와 아나운서 조은정 씨의

백년가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코로나 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와중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기분이 좋네요

한 번뿐인 결혼식 여자한테 너무나

소중한데 그 대신 기부를 하시는

모습이 천사같이 아름답고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