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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이야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사율

양갱아슈슈야 2020. 1. 30. 08: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17년 전 중국 대륙을 뒤흔든 사스보다
전염성이 강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단지 아직까지 치사율은 사스 대비
4분의 1 수준입니다.
28일 CNBC에 따르면,
벨기에 출신 바이러스 전문가
피터 피오트는 이른바 '우한 폐렴'이
사스 대비 전염성은
강하나 치사율은 낮다고 평가했다고 한다.
사스나 메르스는 재생산지수가
각각 2∼5, 1 미만으로 측정됐다.
우한 폐렴의 전파력이 사스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셈이다.

단지 그는 우한 폐렴 감염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할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불가능하지는 않다"면서
"사망률이 1%나 2% 수준이라면
사망자 수가 1만 명이나 2만 명에 달한다는
뜻이 된다"라고 경고하였다.
29일 0시 기준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 환자 수는 5974명으로,
이 가운데 132명이 목숨을 잃었다.
치사율은 약 2.2%다.
사스의 경우 확진 환자 8098명
가운데 774명이 사망하였다.
치사율은 열에 한 명꼴인 9.6%로
우한 폐렴의 4배가 넘는다.


우한 폐렴과 사스는 잠복기에서도 차이가 있다.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사스의 잠복기가
2~7일로 우한 폐렴보다 짧다고 보고 있다.
스콧 고틀립 전 미 식품 의약국 국장은 "우한 폐렴은
사스보다 전염성이 강하지만
심각성은 약하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확진 환자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다 해외로도 계속 번지는
양상이어서 우한 폐렴 치사율이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우리나라 전체가 많이 난리인데요
다들 손 깨끗이 씻으시고 외출 시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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