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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이야기 ◆

fx 루나 절친 이지은(소피아) 사망 아픈 고백 이야기

양갱아슈슈야 2020. 3. 4. 12:12

오늘은 아침에 뉴스 기사를 찾아보다가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접하게 되어

이렇게 적어보아요 ...

 

 

걸그룹 (fx) 루나가 방송에 출연해

설리와 친구 이지은 씨의 연이은

사망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눈물을 보였어요.

루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지난해 설리에 이어 한집에

살던 일반인 친구 이지은 씨

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어요.

루나는 이 씨에 대해 저한테는 가족이었고,

실제로 저희 집에 같이 살았고, 둘도 없는

친구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을 전하며 삶이 너무 괴로웠나 보다.

제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너무 고통스러웠을

거라는 것만 안다. 저랑 비슷한 게

많은 친구였다. 서로 많이 의지했고,

우리 둘이 같이 잘 이겨내서 잘 살자.

그런데 그날 그렇게 가버릴 줄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씨는 루나와

고교 시절에 처음 만나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한 가수 지망생으로 알려졌어요.

 

 

루나는 이날 방송에서 이 씨의

납골당을 찾아 눈물을 보였어요.

이지은은 ‘소피아’라는 세례명을

가진 가수 지망생이라고 해요. 루나와 고교

시절에 처음 만나 한때 한 집에서 생활할

만큼 가까운 친구였어요.

같은 가수의 꿈을 꾸며 연습생 생활을

했던 터라 그들은 힘든 시기 서로 의지하며

동고동락했다고 해요.

루나가 에프엑스(fx)로 데뷔해 정상에

섰던 것과 달리, 이 씨는 좋은 기회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누구보다 루나의 성공을 응원해 준

소중한 친구였다는 전언이다.

1993년생인 이지은 2019년 11월 29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왜 피곤해서 잠이 들었을까’ 고작

한 시간 사이에 생긴 일인데 그런 생각과

후회도 많이 들었다고 해요.

너무 보고 싶다"라며 미안함과 함께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견딜 수 있겠나.

살려고 노력하고 버티는 거다.

그 친구들을 위해서”라며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너무 보고 싶다"라며 미안함과 함께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견딜 수 있겠나.

살려고 노력하고 버티는 거다.

그 친구들을 위해서”라며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루나가 그동안 직접 연락을 유지해오던

이 씨 유가족에게 동의를 받고

촬영에 임했다. SNS에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했다고 글을 올린 동생분은

동의 의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올린 것 같다"라고 전했어요.

이어 "루나가 소통해오던 유가족과

소통 후 방송이 나간 것이 맞으나,

오해하고 있는 유가족에게 제작진이

직접 연락하고 설명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다가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가수 아이유 (본명 이지은) 씨인 줄 알고

잠이 덜 깬 비몽사몽인 상태로 막 기사를 찾아봤어요

그런데 찾아보니까 걸그룹(fx) 멤버 루나의

절친 이야기였어요. 함께 활동하던 동료를

보내고 그리고 그 후 친구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 유명 가수와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오해없이

더 이상 (fx)루나나 유가족이

상처 받지 않고 모두 더 이상

슬픔없었으면 좋겠네요...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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