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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이야기 ◆

코로나 19 대구 봉쇄에 대하여...

양갱아슈슈야 2020. 2. 25. 12:57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 최대 봉쇄 조치와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 등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 당사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 관련 방역상황, 마스크 수급 안정 대책,

경제 대책 등을 논의했어요

먼저 확산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대구, 경북은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통상의 차단 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 조치를 시행해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어요.

민주당 홍 수석대변인은 봉쇄 조치는

정부 측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이동 등의

부분에 대해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국무회의에서 자세한 내용이 의결되면

정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의미는

방역망을 촘촘히 하여 코로나 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부연했어요.

환자를 최대한 격리해 치료하는 조치와,

빠른 시일 내에 병동을 추가해서 조기에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또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2차 예비비 확보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검역법 등의 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해요.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종합 패키지 대책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하는

한편,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고 국회 상황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어려우면 긴급재정명령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코로나 사태가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전 국가적

관점에서 힘을 모을 사안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행정부 차원 패키지

대책에 재정 역할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어요.

또 국회 상임위원회와 본 회의가

열릴 수 있다면 국회에서 추경을 빨리 처리하고,

열리지 않는 상황이면 야당과 협의해

긴급재정명령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추경 편성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하면서 대구, 경북지역,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에 대한 특별한 지원과

함께 수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한다.

임대료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 인하 등과 관련한 건물주, 자영업자

세제혜택도 추경에 포함 시키기로 했어요.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하루 생산량의 50%를 공적 의무

공급으로 하기로 했다. 공적 의무 공급이란

기존 상업 유통망이 아닌 농협,

우체국, 지자체 등을 활용해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공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공적 의무 공급량 중 일부는

무상공급을 할 예정이다.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청도 지역, 저소득층, 취약계층,

의료진이 무상공급 확대 대상이라고 해요.

마스크 수출 물량은 하루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기로 했어요.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다중 집회

관리 방안도 마련했어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급하지 않거나

필요성이 낮은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하고, 교육 회의는 온라인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하도록 했어요.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이나 야외에서 밀집해

이뤄지는 행사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여행력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행사

참여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해요.

유아,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역시 행사 참여 자제를 안내하는 방향을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집회는 준비부터 개최까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지자체 공무원이 집회 참가자

제지를 시도할 경우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근거한 대응으로 지자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집회 참가자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고,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경우 현행법 체포 등

엄정한 대응을 추진합니다.

지자체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집회를

강행할 때는 경찰은 집회 금지를 통고하고

주최자와 참석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등에 따라 엄정한

사법조치를 취할 예정이에요.

홍 수석대변인은 특정 집회를 겨냥한 것은

아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위험성이 있으면

행정당국이 적극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어떤 집회든 집회의 규모와 성격상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다면 법적 제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대구 봉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대구 시민은 아니지만

대구, 경북 쪽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와

마음이 안 좋네요 하루빨리 바이러스를

잡아서 더 이상 확진자가 안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하루가 지날수록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항상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손 항상 깨끗이 씻으시고 함께

예방합시다.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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