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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이야기 ◆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 동선

양갱아슈슈야 2020. 2. 18. 19: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확진자가 없던 지역 대구에서 이번에 확진자 나왔네요

좋아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너무 속상한 일이 또 발생하였네요.

 

 

 

현재까지 퇴원한 확진자는 10명이에요

나머지 20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9천234명으로 이 가운데 8천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나머지 95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에요

중앙방역대책 본부 신종 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코로나 19 확진자는 31번째로

59년생 61세 여성분이라고 해요

대구 전체 지역에서 코로나 19 첫 환자입니다.

접촉자가 수백 명이 넘어서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요

중앙방역대책 본부와 대구시는

대구 서구에 살며 최근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어요

이 환자는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 이 환자는 교통사고로

지난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었고, 지난 15일 폐렴 증세를 보였고,

이틀 뒤인 지난 17일 역학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이며 확진자로 판정됐어요

방역당국은 이 환자의

남편과 자녀 2명 등 가족 3명,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 난 한방병원 환자와 직원 등을

격리 조처를 했습니다

 

 

 

 

대구시장은 입원환자에 대한 대책 마련이

되지 않아 한방병원 폐쇄 조치는 않고

현재 병원 출입통제만 하고 있고,

병원 폐쇄 여부를 질병관리본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어요

이 환자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하면서,

9일과 16일 대구에 남구에 있는

교회에 들러 2시간 동안

예배를 올렸다고 해요

그리고 15일 낮 12시 대구 동구

퀸벨호텔 뷔페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고 해요.

6일과 7일에는 이틀은 대구 동구에 있는

직장에도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교회와 호텔을 갈 때 택시를 이용했다고 해요.

지난달 29일엔 서울 강남구 시클럽(직장) 본사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서,

서울 방역본부가 이 환자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는 환자가 얘기하는 구체적인 접촉자를

찾는 중이며, 환자가 말하지 않은 접촉자가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새로난한방병원 폐회로텔레비전과

카드 내역 등을 통해 확인 작업을 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심해서

이제는 확진자가 안 나오게 조심해야지 했는데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많이 속상하네요

항상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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