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 스트레이트 막내 슈슈 골골송과 꾹꾹이 영상

 

우리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슈슈는요.

항상 골골송과 꾹꾹이를 자주 해요.

고양이 골골송은 고양이가

낮게 반복적으로 그르렁 또는

가르릉 내는 소리를 골골송이라고 해요

사람의 목소리가 다양한 것처럼

고양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골골송은 중요한 의사소통 방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반려인들은

귀 기울여 들어야 해요.

 

 

골골송을 부를 때 몸 전체를

이용해 소리를 낸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고양이 몸에서는

작은 진동이 발생합니다.

원리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현재까지는 뇌에서

특정 신호를 보내면 후두와

횡격막의 근육 진동해 나는

소리라는 설이 가장 신뢰를 얻고 있어요.

 

 

앞발을 번갈아 가며 리듬감 있게

어떤 대상을 누르는 행동을 꾹꾹이라고 해요.

마치 사람이 안마하는 것 같아

고양이 안마로도 불러요

꾹꾹이는 새끼 고양이가 모유를 먹을 때,

젖을 잘 돌게 하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어미 배를 양손으로 누르던

행동에서 비롯되었어요.

성묘가 되어서도 그 습관이 남아 반려인,

부드러운 담요, 푹신한 베개 등

편안한 대상에 꾹꾹이를 해요

모든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는 것은 아니고,

빈도도 개체마다 달라요

매일 할 수도, 1년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슈슈는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아참마다

골골송과 꾹꾹이를 저에게 꼭 해줘요.

엄마 일어나 이런 느낌을 받죠

애교가 상당히 많은 아이에요

평소에는 많은 애교가 없지만

아침마다 저의 알람을 책임져주고 있어요.

기특한 아들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사진, 영상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