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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사료 주는 방법, 사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

양갱아슈슈야 2020. 5. 8. 01:53

 

사진 일부는 내용과 무관합니다.

적당한 사진이 없어서 코리안숏헤어 양갱,

스코티시스트레이트 슈슈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이해 부탁드려요 ♥

 

연령별 사료 주는 방법

 

 

 

 

◆ 아가, 청소년기에 필요한 사료

 

사료를 선택하는 경우 연령에 맞는 사료를

먹어야 해요. 제조사에 따라 분류는 다르지만

대체로 아기 - 청소년기 - 성묘 - 노령묘 정도로

구분돼요 아기 고양이는 성장을 위해 하루에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요 때문에 아기 고양이용

사료는 그만큼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포함하는즉 고칼로리 사료를 먹어야 해요.

또한 성장을 위한 성분 예를 들어 칼슘이나

인과 같은 성분들이 성묘나 노령묘용

사이 칼슘이나 인과 같은 성분들이 성묘나

노령묘용 사료에 비해 풍부히 들어 있어요

사람 음식도 그렇듯이, 고칼로리 사료는

맛고 좋아요 따라서 성묘용 사료로 바꾸어주려고

하면, 밥을 잘 먹지 않고 이전 사료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아기 고양이

사료를 다 큰 고양이에게 수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급여하면 대부분 비만이

돼요 따라서 조금씩 성묘용 사료를 섞어서

적응시키거나 성묘용 습식 사료

등을 섞어주는 식으로 풍미를 돋우어

적응시켜주어야 해요.

 

◆ 성묘에게 필요한 사료

성묘가 되면 대체로 살이 찌기 시작하고

성묘에서 흔한 질환, 예를 들어 하부

요로기 증후군 등이 쉽게 발생해요

성묘용 사료는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포만감을 주면서도 적절한 칼로리를 유지하고,

다발하는 질환에 대한 보조적 성분들이

포함된 사료도 있지요. 헤어볼 관리와 같은

성분이 포함되는 경우도 많아요 따라서

연령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돼요 반면 임신한 고양이는 높은

수준의 칼로리와 영양성분이 요구되므로,

임신 후기와 출산 후 수유 중에는 아기 고양이

사료를 엄마 고양이가 함께 먹을 수 있어요.

 

◆ 노령묘에게 필요한 사료

나이가 들어 노령 고양이가 되면 몸의 여러

장기들 역시 노령성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특히 고양이에서는 신부전

등이 흔하기 때문에 노령묘 사료에는

아기 고양이 사료와는 정반대로 인 성분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노화를

막기 위해 항산화 성분 등은 강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노령 고양이는

노화나 질환으로 인해 식욕이 많이

떨어지곤 하는데, 이럴 땐 습식 사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풍미를 돋우어

주는 것이 좋아요. 습식 사료를 급여하는

경우 음수량을 늘려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아요

잘 먹지 않는다면 손이나 스푼으로

떠먹여주거나, 갈아서 먹여 줄 수도 있어요.

만약 아기 고양이가 노령묘가 있는

집에 새로 들어오는 경우, 둘에게 사료를

별도로 나누어주고 노령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의 사료를 빼앗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한 노령 고양이가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야 해요.

 

◆ 노령묘는 아기 고양이 사료 금지

입맛이 떨어진 노령묘를 위해 더 잘 먹으라고

아기 고양이용 사료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피해야 해요. 노령 고양이에 흔한

신장 질환이나 여타의 질환에서 제한해야는

영양성분들이 아기 고양이 사료에는

풍부하기 때문이에요 노령 고양이에게

가능한 습식 사료 등을 주거나, 핸드 피딩 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아요. 사료는 비슷한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과 같기 때문에

고양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해요

적정한 사료의 선택은 고양이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사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아요

 

 

 

◆ 고양이 사료 등급별 특징

 

◇ 오가닉, 유기농 (Organic)

-유기농 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사료입니다.

 

◇ 홀리스틱 (Holistic)

-통상적으로 육류의 비율이 높고, 부산물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GMO나 환경호르몬이 사용되는 식물,

곡물 등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 슈퍼 프리미엄 (Super premium)

-역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하되,

홀리스틱에 비해 곡류 함량이 높습니다.

-부산물, 육분, 육골분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리미엄(Premium)

-부산물, 육골분 등의 성분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그로서리 (Grocery)

-마트에서 판매된다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사료로, 원재료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료의 원재료, 제대로 알기

 

 

사료의 구분은 공식적인 등급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원재료에 따른

구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원재료에

대한 상식적인 판단이 실제 고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는 사뭇 다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프리미엄급 사료에는 부산물이

들어가지만, 홀리스틱에는 부산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하면, 홀리스틱

사료가 훨씬 좋은 것처럼 느껴져요.

부산물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왠지 쓸 수

없는 고기 찌꺼기나 폐사한 동물의 사체

등을 떠올리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육식동물의 영양을 더 고려 하면, 오히려

내장 등을 포함한 부산물이 영향학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다고해요. 홀리스틱이 슈퍼

프리미엄보다 무조건 좋은 사료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해요. 부산물의 원료가

어떤 것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양질의

부산물을 적정한 비율로 포함하는

것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해요.

한편 오가닉(유기농)이라고 표시한 제품은

통상적인 분류가 아니라 공식적은 규정을

따르는 제품이에요 보통 미국 농무성(USDA)의

규정이나 EU의 규정을 충족하고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해요. 다만 사료 성분의

일부가 유기농일 경우 오가닉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가닉 혹은

유기농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가닉 혹은 유기농이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전체 원료가 유기농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돼요

단, 유기농 마크가 있는 제품은 좀 더

엄격한 규정에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선택에 도움이 되겠지요

한편 미국 사료관리 기구(AAFCO)라는 단체

역시 사료를 찾다 보면 자주 언급됩니다.

해당 업체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단체

아니지만 미국 FDA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영양적으로 우수한 사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요. 국내 사료 업체들도

AAFCO가 제시하는 영양적 가이드를

따르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이를 명시하기도 해요

. 다만 AAFCO 역시 등급에 따른 사료에

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고, 각각의

원재료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AAFCO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건사료 VS 습식사료

보통 사료라고 하면 건조하고 단단한

알갱이로 이루어진 건 사료만을 떠올리지만,

실은 습식 사료도 고양이에게 급여할 수 있어요.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는 습식 사료의

단백 비율이나 상대적으로 낮은 탄수화물

비율이 잘 맞아요. 특히 비뇨기 및 신장

질환이 많은 고양이에게 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수분이 70%

가량 함유된 습식 사료는 음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이점도 가지고 있어요.

물론 단점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습식

사료만으로 급여한다면 돈이 많이 들어요.

또 습식 사료는 급여 후 오래 두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급여 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치워주는 것이 좋아요 때문에 급여 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치워주는 것이 좋아요 때문에

보호자가 제한 급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습식 사료 급여에는 한계가 있어요.

또한 건사료는 씹을 때 물리적으로 플라크

(이에 끼는 젤라틴 모양의 퇴적)를(을)

제거해 주지만, 습식 사료를 그렇지 않아서

치아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해요. 습식 사료의 일부가

입안에 끼여 있으면서 부패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해요 사료 역기 장점이 있어요

가격도 싸고, 냄새도 적으며, 자율 급식도

가능하고, 치아에도 유리하지요 따라서

상황에 맞추어 둘을 병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자율 급식은

건사료로 일정량 급여하고, 보호자가

있는 시간에 일정량을 습식 사료로

급여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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