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면 야옹해

정부가 오는 9월 27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 시행한다고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도는 여전하지만, 장기간 강도 높은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사회, 경제적 희생을 고려해 수위를 조절한 것이에요. 오는 27일 2단계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면 28일부터 추석과 개천절 연휴간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고려해 전국의 방역 관리를 다시 강화할 계획이라고해요. 정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했어요.오늘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조정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기존 2단계 조치를 유지하면서도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식당, PC방 등의 '영업 정상화'를 꾀하고, 병원·요양원 등 위험도가 높은 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유 · 초 · 중 · 고 및 특수학교를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해요. 지난 15일 정부의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불구 학생 ·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후속조치라고해요. 다만 진로 · 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해요.• 수도권 지역 감염 확산에 원격수업 전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지역 소재 유 · 초 · 중 · 고 및 특수학교를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며 이같이 밝혔어요.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수도권 집단 감염이 시작된 이후 해당 지역 학생 150명, 교직원 43명이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