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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야옹해
고양이 품종에 대해 알아보아요 2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 여러 가지
고양이 품종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저번에는 코리안 숏헤어, 터키시 앙고라,
러시안 블루 샴, 스코티시 폴드, 스핑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좀 더 많은 고양이 품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벵갈 고양이 (뱅갈 고양이)
고양이의 한 품종. 1970년대 미국에서
집고양이와 야생 삵의 교배로 탄생하였어요.
품종 명인 '벵갈'도 삵의 학명에서 유래.
그래서 호랑이나 표범 같은 특유의
와일드한 외모에 푹 빠져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요.
사실 벵갈 키우면 주변 사람에게 호랑이 키운다는
농담을 한 번씩은 들어 보게 된다.
뱅갈로 잘못 쓰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사람에게 친근하고 애교가 많은 성격이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고, 왕성한 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놀이를
통해 운동량을 충족시켜줘야 해요.
고양이 분양 숍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종으로, 최소 7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상당한 고가의 외래 고양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삵과의 교배로 나온
혼혈인만큼 상당한 야성을 지니고 있어요.

페르시안 고양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긴 털 고양이의 대표주자. 품위 있는
외모에 차분한 성격이 합쳐져
‘고양이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
털과 눈의 색깔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푸른 눈을 가진 흰 고양이가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코비 체형답게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친근한 인상을 주고, 넓은 가슴,
굵고 짧은 다리와 역시 굵고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어요.
얼굴은 자몽 모양으로 둥글며,
코는 짧고 낮아요.
귀에 난 장식모에서 목과 가슴에
풍성한 갈기를 거쳐 꼬리털에
이르기까지 전신이 긴 털로 덮여 있어요
털은 윤기가 나며 비단결같이 부드럽고
매우 풍성해 둥근 체형을 더욱 둥글어 보이게 해요.
색상과 무늬가 다양하며 기다란
털에 실버나 골든 무늬가 들어가면
특히 아름답습니다.
성격은 얌전하고 의젓하며 느긋한
성격에 빗질을 좋아해요. 얌전하고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원한다면
페르시안 고양이가 알맞다고 해요.
말이 없기로도 유명하지만 목소리는
매우 작고 사랑스러워요.
털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가늘고 고운
속털은 잘 뭉치기 때문에 반드시
매일 시간을 내어 빗질해주어야 해요
코가 낮기 때문에 코 고는 소리를
내거나 붉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신장질환이나 치아건강에 주의를 기울인다.

브리티시 숏헤어
20세기 초까지 영국과 유럽 대륙에서는
인기가 많았지만, 세계 1,2차대전 때문에
개체 수가 급감했다고 한다. 그러나 헌신적인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현재와 같은
브리티시 숏헤어의 스탠다드가 정착이 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 대륙, 오세아니아 등지에서는
캣쇼 초기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묘종
가운데 하나였고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한편 북미에서는 이보다 늦은 1980년대 이후
애묘인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어요.
생후 3~5년까지 자라는데, 다 자라면,
수컷의 경우 체중이 4~8kg 정도 되고,
일반적으로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다고 해요.
체형은 세미 코비 타입에 가깝고,
크고 둥그런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귀는 머리에 비해 크지 않아야 한다.
눈은 크고 둥글며 볼살이 있어서
심술 맞아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체셔 고양이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가지고 있어요. 몸은 단단하며
뼈가 굵고, 짧고 굵은 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리도 역시 굵고 짧은 편이며,
꼬리는 끝이 둥글고 몸체의
3분의 2 정도의 길이이다. 털은 짧고
조밀하게 나 있고 뻣뻣한 편이다.
한편 색은 아주 다양한데, 가장 많은
색은 블루이다. 눈 색은 털색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성격은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으로, 조용하며
인내심이 강하고, 마치 영국 신사처럼
강아지와 같은 다른 동물들을 먼저
배려하며 서로 평화롭게 지낸다.
크고 둥근 눈을 통해 끊임없이
의사 표현을 해요.
한편 덩치가 큰 편이기 때문에 사람의
무릎에 앉아있는 무릎 고양이라기보다는,
곁에 머물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해요.

아메리칸 숏헤어
순종으로 등록된 품종 중 일반 집고양이의
체형과 가장 가까워요. 17세기에 유럽의
개척자들이 미국으로 갈 때
선원들이 쥐를 잡기 위한 목적으로
고양이를 배에 태웠는데, 그 고양이들 중
미대륙에 내려 창고나
들판에서 쥐를 잡으며 살아남은 유럽산
집고양이들이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조상이 되었다.
쥐잡이 전문가인 만큼 굵고 단단한
뼈대와 튼튼하고 큼직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요.
몸체는 둥근 사각형의 느낌을 주지만
코비 체형보다는 몸체와 다리,
꼬리가 길며 특히 가슴이 넓어요.
부드럽거나 처지지 않은 단단한 근육질 체형.
머리는 둥근 형태로 뺨이 통통해요
실버 계열의 고양이는 초록색, 브라운 계열의
고양이는 금색 눈이 매우 잘 어울려요.
털은 짧고 빽빽한 털을 가지고 있고,
가장 잘 알려진 색깔과 무늬는
은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이지만,
집고양이가 그 기원인 만큼 매우
다양한 색깔과 무늬가 나타나요.
성격은 낙천적이고 쾌활하고, 온화하고
애정이 많으면서도 어리광을 부리지 않는
성격이라 어린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쉽게 친해져요.

아비시니안 고양이
피라미드에서 출토된 고양이 모양의
조각상을 보면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매우 닮았어요
또한 이집트 벽화에서 보이는 짙은
눈 화장 역시 아비시니안 고양이가
가진 특징이기도 해서
이 품종은 고대 이집트에서 숭배되던
성스러운 고양이라는 설도 있어요.
몸매는 힘 있는 곡선을 그리며, 눈 주변에
마치 아이라인을 그린 듯한 검은 띠가 있고,
눈의 색깔은 구리색, 금색, 노란 연두,
녹색 등이 있으며 푸른색 눈이나
짝눈은 나타나지 않아요.
털은 너무 짧지 않은 털은 광택이 있어
움직임에 따라 빛이 나요.
가장 널리 알려진 빛깔은 루디라 불리는
색깔로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바탕색에 검거나
갈색의 틱이 들어간 것이다. 틱이란
한 올의 털에 2~3가지의 다른 색깔이
들어가 띠를 나타내는 무늬를 말한다.
몸체에는 줄무늬가 나타나지 않지만
이마의 M자는 뚜렷하다는 점이 특이해요.
성격은 온순한 성격이면서도
대단히 활발하고 놀이를 좋아하며,
끊임없이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얌전히 안겨 있는 것보다는
늘 주변을 맴돌며 주인이 무얼 하는지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싱가푸라 고양이
싱가푸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의
한 품종으로, 큰 눈과 귀,
갈색 계열의 털과 뭉툭한 꼬리가 특징이에요.
정확한 기원은 없으나, 1970년대
싱가포르에서 들여와 "드레인 캣"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후 이 품종은 미국에서 싱가포르로
다시 역수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고양이 국제 애호가 협회에서는 범법행위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고
자연적인 종 중 하나로 인정했어요.
성격은 사랑스러운 외모만큼이나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호기심이 왕성하고 큰 눈만큼이나 겁이 많아요
하지만 온순하여 잘 울지 않는 편이고
감정의 기복도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해요 관심이 있는 것에는 재빨리 반응하고
번개처럼 움직이는 한편
높은 곳에 기어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는
것을 즐긴다고 해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 고양이 품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다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하는 거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