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모든 것 ♡

고양이의 문제행동, 공격성에 대해 알아보자 !

양갱아슈슈야 2020. 5. 29. 10:34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적당한 사진이 없어서 코리안숏헤어 양갱이와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슈슈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이해 부탁드려요 ♥

 

youtu.be/uaxQ3JFjSR4

<출처: 냥신 TV 유튜브>

1. 스크레칭문제

① 마킹 ② 기지개 ③ 기분전환 ④ 발톱 손질

2. 대소변 실수

① 환경적인 정리 ② 화장실 환경정리

(화장실에 오래 있거나 혈뇨 건강상 문제 확인)

③ 다묘가정

3. 다묘가정의 다툼

① 환경적인 관리 ② 교육적인 방법

③ 필요시 약물 치료(심각할 경우)

4. 강박증

지각과민 증후군

① 무료함, ② 외로움, ③ 스트레스

④ 스케줄 관리, ⑤ 환경 관리

5. 보호자에 대한 공격성

① 가벼운 놀이 공격성

② 사회성 공격성

③ 대상 전환 공격성

④ 사냥 공격성

⑤ 모성 공격성

 

고양이 문제행동 고치기 !

고양이 불만을 해결하기

고양이가 문제행동을 보인다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풀리지 않는 욕구가 있는 경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상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불만족이 있다면 이를 해소해 주는

것이 행동 교정의 기본이에요.

특히 아무런 문제도 없이 지내던 녀석이

갑작스레 이상 행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근의 환경 변화가 없었는지

고려해 보아야 해요. 화장실 위치가 변했다거나,

사료가 바뀌었다거나, 인테리어가

변화하였다거나, 새로운 고양이가 들어오는지,

새로운 가족이 생기거나 이사하는 것 모두

고양이에게는 준비하지 않은 변화에요.

고양이는 민감한 동물로 일상의 새로운

변화를 즐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변화에 대해 고양이가 불만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문제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어요.

불만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 찾기

고양이가 불만을 느끼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잘 교정해 주기만 하면 여타의

훈련이 없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교정할 수 없는

상황도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고양이의 욕구

해소를 대체해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요.

또한 이러한 보호자의 의사를 고양이에게

잘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간단한 규칙을 만들고, 고양이가 이를

따라와 주면 그에 대해

포상을 시행하는 것도 좋아요.

단, 보상과 타협을 혼동해서는 안 돼요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을 때에는

절대 포상에서는 안돼요 하지만 이를

혼동하는 집사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고양이가 간식을 달라고 계속 고집을

부리면서 야옹거릴 때에 간식을 주면,

그 행동에 대한 포상을 하게 된 것이고

행동을 강화하게 된다고 해요. 마트 바닥에서

울면서 떼쓰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는

것과 비슷한 것이에요 이럴 때에는

고양이가 조용해질 때까지 모르는 체하며

자연스럽게 행동하다가 고양이가 조용해지는

순간 칭찬하고 시간을 두고 포상해 주는 편이 좋아요

즉, 원인에 대해서는 고려해보되,

바람직하지 않은 요구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

참는 것이 좋은 교육 방법이에요

행동 문제가 아니라 질병일 가능성

한편 고양이가 문제 행동을 보일 때

하부 요로기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있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치매와 비슷한 인지

장애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아요. 질환이 없는 경우라도

동물 병원에서 행동 문제에 대한 상담 및

약물적 관리에 대한 가이드도 받을 수 있어요.

고양이 공격성에 대해 알아보아보기 !

· 사회화 부족으로

생기는 공격성

· 놀이 공격성

· 공포 공격성

· 통증 관련 공격성

· 영역 공격성

· 포식 공격성

· 고양이 사이 공격성

· 대한 전환 공격성

사회화가 안 되었을 때 공격성

사회화 부족으로 일어나는 공격성은 생

후 3~9주 결정적 사회화 기간 동안

사람이나 고양이, 다른 동물에 대한 사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고양이가 해당 대상에 대해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에요 이를 위해서 9주 이하의

결정적 사회화 시기 혹은 이후의 3~4개월까지

최대한 사회화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보호자와 고양이

간, 혹은 다른 고양이와의 아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같은 공간 안에서 영역을 구분해서

어느 정도 함께 살아가는 것은 가능하므로

노력해 볼 필요가 있어요.

놀이 시간에 나타나는 놀이 공격성

놀이 공격성은 말 그대로 놀이를 하던 중

공격을 하는 경우를 말해요. 사실 고양이에게서

놀이란 어린 시절 사냥의 연습이나 형제간의

서열 정하기의 연장에 있기 때문에 종종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놀이의 기본 원칙을

잘 따르는 것이 필요해요. 즉, 집사가

손으로 놀아 주지 않는 상황에서 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 "안 돼"! 등으로

즉각 의사를 표시한 후 놀이를 중 다해야 해요.

또한 고양이와 놀아주는 도중 고양이의

꼬리 움직임이나 자세를 살펴보면 공격 행동으로

전환을 미리 눈치챌 수 있어요. 평소 놀이 중

공격을 하는 고양이 라면 행동 패턴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공격 전환 직전에

놀이를 중단하고 포상하는 것도 좋아요.

공포로 인한 공격성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표정, 자세 등을

관찰하면 고양이가 공포로 인해 공격하는 것도

미리 눈치챌 수 있어요. 눈이 산동 되고,

귀가 납작하게 뒤로 붙으면서 몸을 웅크리게

된다고 해요. 대체로 길냥이들이 서로

싸우는 경우나, 낯선 이가 함부로 접근하는 경우,

비슷하게 동물 병원에 내원한 경우 등에서

발견될 수 있어요. 이런 고양이에게는

다가가서 문제를 해결해 주기보다는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곳에서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해요.

통증에 의한 공격성

공포와 비슷하게 통증에 의해서도

고양이가 갑작스러운 공격적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집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통증이

있는 부분 (배나 발같이 예민한 부위 제외)을

건드려서 고양이가 공격적으로 돌변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짜증스러운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특정 부위를 건드렸을 때에 공격성이 유발되거나,

공격성의 원인을 도저히 알 수 없는 경우는

동물 병원을 찾아 아픈 곳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아요.

영역 공격성과 포식 공격성

길고양이들을 관찰하면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다른 고양이를 공격하는 영역

공격성이나 사냥 행위와 관련된 포식

공격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집 안에서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도 가끔 영역 공격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집 안에서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에도 가끔 영역 공격성이 확인되기도 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집 안의 밥그릇, 물그릇,

화장실은 충분한 숫자로 마련되어서

활동 공간을 분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기도 해요.

한편 작은 동물을 기르거나, 어린 아기가

있는 경우, 혹은 창밖의 새나 다른 동물을

향해서 집 안의 고양이가 포식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발견될 수 있어요.

대상 전환 공격성

대상 전환 공격성은 창밖의 새나 동물을

잡고 싶지만 이를 잡지 못할 때 이에

대한 감정을 다른 곳으로 표출하는 공격성이에요.

창밖을 보고 이를 딱딱거리다가 갑자기

옆에 있는 다른 고양이를 할퀴고 공격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해요. 이런 공격성의

발견은 일반적은 고양이 간의 공격

행동으로 오인될 수가 있어서, 집사의

면밀한 주의 관찰이 필요해요.

싸움과 놀이를 구분하는 방법

여러 마리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끼리

싸우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사실 사람들도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과

싸우는 것처럼, 여러 마리 고양이가 함께 살면서

한 번도 싸우지 않기 기대하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싸우더라도 또 회복하고 잘 지낸다면

문제가 없지만, 서로 정말 사이가 좋지 않거나

한 마리가 지속적으로 공격을 당하거나

다치는 식이라면 집사의 개업이 필요해요.

한편 고양이가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인지

놀고 있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보호자들이 많아요.

과연 고양이끼리의 싸움과 놀이는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싸움과 유사한 형태의 고양이의

놀이는 일종의 사냥 및 서열 싸움의 연습으로,

주로 어릴 때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일종의

역할극이기 때문에 한 마리가 공격자 역할을

한 뒤에는 수비 역할을 하던 고양이가

공격자 역할로 전환된다고 해요.

또한 놀이 시에는 발톱을 숨긴 상태로 공격하기

때문에 크게 다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한바탕 놀이가 끝나고 나면 고양이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서로 그루밍을

해주거나 사이좋게 잠을 잔다고 해요.

이런 경우에는 싸움이 아니라 놀이이기 때문에

고양이들끼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두면 된다고 해요.

물론 모든 경우에 이렇게 이상적인 모습을

취하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현실 남매'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서로 놀다가, 진짜 싸움으로

번지기도 해요. (놀이 공격성)

사람의 경우에도 부모님이 남매,

형제, 자매의 싸움을 매번

말리지는 않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개입을 하기도 하지요? 평소 사이좋은

고양이 형제라도 싸움이 크게 번지는

경우에는 집사가 개입하는 것이 좋아요.

집사가 고양이 싸움을 해결하는 방법

⑴둘을 분리했다가 천천히 소개해요

흥분이 좀처럼 가리 앉지 경우에는 고양이를

각각 서로 다른 방이나 공간에 분리하고

흥분이 가라앉도록 기다린다고 해요. 흥분이

가라앉으면 각각 간식을 주거나 가볍게

쓰다듬어줘서 기분을 전환시켜 줘요.

반면 한 마리가 지속적으로 쫓기고 구석에

숨는 경우에는 진정한 싸움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해자와 피해자 고양이가 되는 셈이죠

이렇게 둘 간의 사이가 극도로 좋지

않은 경우는 일단 두 고양이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좋아요.

모든 행동 교육에 있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포상하거나 타협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꾸중하거나 혼내지는 않되,

이어지는 행동으로 가해자 고양이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보호자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해요.

일단 며칠, 혹은 1~2주 이상은 상대와

분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상대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질 때 즈음 서로를 아주 천천히

인사시켜줘요. 처음에는 서로의 냄새가

묻어 있는 물품만 소개할 수 있고, 펜스를

설치해 살짝만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요.

조금 익숙해지면 펜스를 사이에 두고 각각

밥을 먹을 수도 있어요. '하악' 하고 경계를

하면 소개를 중단하되, 경계하다가도

보호자가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는 행위에

관심을 전화하면 즉시 '잘 했어'

라고 칭찬하면서 쓰다듬어주고,

포상해 준다고 해요.

⑵ 공격적인 고양이 목에는 방울을 달아주세요

간혹 한 마리 고양이가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서 다른 고양이

모두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공격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해요.

다른 고양이들이 공격자

고양이의 위치나 행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또한 충분한 수의 물그릇,

밥그릇, 화장실이 있어야 다른

고양이들이 편하게 밥을 먹거나,

화장실을 갈 수 있어야 해요.

⑶ 캣타워는 고양이 행동 문제에 좋은 해결책

캣타워가 있다면 공격자 고양이가 맨

윗자리를 차지함으로써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다른 고양이들이 슬금슬금 아랫자리를 차지하면서

서로 간의 유대가 형성될 수도 있어요.

공격자 고양이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별도로

분리하여 30분가량 격하게 놀아주어서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최대한 풀어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